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우리아이지킴 홍보대사’ 발대식을 19일 개최한다.
발대식은 온라인 줌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사업소개, 활동내용 안내, 홍보미션 안내, 환영사,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이완정 인하대 아동심리학과 교수의 ‘아동권리에 대하여’ 강의가 이어진다.
재단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총 1000인의 홍보대사를 선착순 모집했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홍보콘텐츠 등을 본인의 SNS에 게시하는 등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우수 홍보대사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양정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사업실장은 “많은 경기도민이 ‘우리아이지킴 1000인의 홍보대사’에 참여해 감사드린다”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