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24일부터 ‘제28기 박물관대학’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그려진 史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8주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부평역사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강연은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그려진 그림 속의 역사 이야기로 ▲한국미술사의 절정: 백자 달항아리에서 김환기 회화까지 ▲고대의 풍경: 옛사람들의 삶의 무늬를 찾아서 ▲조선 전반기 왕실 여성과 불교, 그리고 불교미술 등 총 8가지 흥미 있는 소주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강생에게는 강연 교재를 지급하며 6회 이상 강연에 참석한 수강생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20세 이상의 성인 5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청강은 불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portal.icbp.go.kr/bphm)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515-647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