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부모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홍성관 교수를 강사로 초빙, 스마트폰을 통해 자녀가 새로운 직업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코칭하는 방법과 자녀 스스로 꿈을 찾고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와 참여자가 서로 소통하며 궁금한 점들을 해소했고, 자녀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와 지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의 진로탐색을 코칭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의 진로탐색과정에서 부모의 역할을 알려줄 수 있어 좋았고,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을 활용한 진로탐색 방법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녀교육을 위해 지역 주민 및 자녀를 둔 부모, 지도자들에게 다양한 부모교육을 홍보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