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구 전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벌인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봉사단. ( 사진 = 부평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21/art_165335605072_a0d5ee.jpg)
인천시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너랑나랑 더하기봉사단과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해 친환경 LED전등 교체 및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전기에너지시스템학과 교수와 기능장, 재학생, 졸업생 등 너랑나랑 더하기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의 저소득가정 8곳과 사회복지시설 1곳에 LED전등 교체와 함께 전기안전점검을 지원했다.
LED조명은 백열등, 형광등을 비롯한 기존 조명기기에 비해 수명이 5배 이상 길어 50% 정도의 전기 요금을 절약하는 등 에너지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해춘 폴리텍대학 교수는 “이번 LED 교체 봉사활동으로 저소득가구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기술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