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호텔 5곳에서 호캉스 시즌 ‘맥주 페스타’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17일까지 한 달간 로컬 단체와 ‘인천 개항로 맥주 페스타’를 공동 기획,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개항로’를 알리고 브랜딩 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최신 빅데이터 동향에 따르면 선호하는 숙박형태로 호텔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단순한 관광지 방문이 아닌 개인의 취향에 따른 체험관광을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천 개항로 맥주 페스타’ 참여 호텔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등이다.
이벤트 행사는 맥주 2병 주문 시 1병을 증정하는 ‘2+1 프로모션’과 개항로 맥주 선물세트 구매 시 '썸머 에코백, 한정판 굿즈 프로모션’ 등 2가지로 진행된다.
또 공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SNS 소문내기’ 이벤트가 2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음료 교환권과 현장(경원재, 쉐라톤, 하버파크 호텔)에서 에코백을 추가 증정한다.
한아름 국내관광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로컬 콘텐츠와 호텔 협업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인천 방문객에게 특별한 맥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