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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유소년 스포츠 수원의 미래”

수원 리틀 야구단 관계자와 간담회
노후 시설 정비와 대회 지원 등 약속

 

 “유소년 스포츠는 수원시의 미래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지난 18일 권선구 탑동 사회인 야구장에서 수원 리틀 야구단을 찾아 어린선수들을 격려했다.

 

19일 인수위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이날 수원 리틀 야구단 감독과 학부모 등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리틀 야구단의 노후 시설 정비 및 대회 지원 등을 약속했다. 

 

앞서 이 당선인은 예비 후보 였던 4월 10일에도 리틀 야구단과 간담회를 열고 유소년 스포츠 지원책 마련을 약속한 바 있다. 이 당선인은 약속을 지키고자 이날 리틀 야구단과 재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희수 서호중학교 감독, 장은배 영통구 리틀야구단 감독, 김문상 권선구 리틀야구단 감독 및 그 외 리틀야구단 학부모 및 관계자는 ▲노후화된 시설 정비 ▲운동장비, 대회, 훈련 비용 지원 ▲수원시 광고 게시판을 활용한 선수 영입 홍보 등을 요청했다.

 

이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원시 유소년 스포츠 선수들이 훈련과 대회를 원활히 하지 못했다”며“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수원시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 프로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프로 선수를 목표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수원시가 함께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원특례시민 모두의 말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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