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는 23일 오학파출소(소장 한상명)가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오학파출소는 지난해 10월 13일 여주시 현암동 217-7에 건평 93평, 지상 2층 규모로 착공해 2022년 5월 말 준공, 오학동, 현암동, 천송동, 오금동 일대 주민 1만8500여명에 대한 안정적인 치안서비스를 책임지게 된다.
오학파출소 신설로 여주시 승격 이후 법무단지, 신축아파트·원룸·상가 신축으로 신 시가지가 형성된 오학동 일대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훈 여주경찰서장은 “이번 오학파출소 개소를 맞아, 주민의 눈높이와 요구에 부응해 국민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여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