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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노래주점 갔냐”…동거 남성 흉기 휘두른 20대 여성 체포

평택경찰서 “B씨, 119 병원 후송 위독한 상태”

 

동거 남성과 다투다가 흉기로 중상 입힌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평택경찰서는 동거 남성과 말다툼하다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여성 A씨(28)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밤(27일) 10시 43분께 평택 용이동의 한 아파트에서 동거 남성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주방에 있던 흉기로 B씨의 가슴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두 사람은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최근 B씨가 노래주점에 다녀온 문제로 싸운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B씨를 찌른 이후 119에 신고해 B씨를 병원으로 후송했고 A씨를 체포했다”며  “A씨가 술이 깨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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