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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의회, 제9대 남양주시의회 개원식 개최

민주당 의원들, "의장단 선거 원천 무효 주장"  개원식 불참 

 

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7월 4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전임 의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제9대 의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현택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난 선거를 통해 시의 발전과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었다.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청렴한의회, 성실한의회,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변하는 의회를 구현하여 시민들께 의회다운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의회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충고와 질책, 그리고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의회와 우리 집행부 모두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면서 지혜를 모은다면 어떠한 난관도 능히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한 소통과 협치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개원식에 앞서 제9대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은 현충탑과 다산유적지를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한편,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0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회파행, 폭력독주, 국민의힘 규탄‘ 의 목소리를 높이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절차적 하자속에서 독단적으로 선출한 의장, 부의장은 인정할 수 없다’며 불법적, 파행적 의장단 선거는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또한 “한 석차의 다수당인 국민의힘은 의회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다수당의 힘의 논리만을 강행했다”고 말하며 상호간의 협의와 조율, 협상과 타협이 존재해야 하는 의회의 기본 역할을 망각한 국민의힘의 폭력적 행태를 강력히 규탄했다.

 

기자회견 후 민주당의원 전원은 이날 11시에 열린 제9대시의회 개원식에 불참하고, 현충탑과 다산묘역을 참배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