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보건소는 '체성분 영양코칭'프로그램을 당초 2월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방역관리 이외의 사업이 중단되었다가 최근 코로나 상황이 비교적 진정세를 보여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한다.
'체성분 영양코칭'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체성분 측정 후 개인에게 적합한 전문적인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며 11월까지 운영한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성분 및 영양문제에 대해 1:1 상담을 받아 건강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체성분 영양코칭'프로그램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보건소 홈페이지 내 건강이야기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 건강증진팀 영양사업 담당자(☎031-580-2827)에게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