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올여름, 대부도 밤하늘에 별똥별이 떨어진다

대부광산 퇴적암층서 외벽 영상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 선봬
안산문화재단,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 제작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은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 산학협력단(단장 오준현)과 공동으로 안산 지역특화콘텐츠를 제작한다.

 

두 기관은 2022 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돼, 대부도에 위치한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용’을 테마로 한 외벽 영상과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과거 채석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이었다. 1999년 암석 채취 과정에서 공룡 화석이 최초로 발견돼 경기도문화재 194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현재까지 23점의 공룡 화석이 발견됐다.

 

재단과 산학은 ‘공룡의 화석이 발견된 공간’에 착안, 한국적 이야기하기를 덧입혀 ‘용’과 ‘이무기’를 이용한 10분간의 외벽 영상 ‘하늘에서 떨어진 별똥별’과 이동형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예술대학교 디지털아트전공 오준현 교수가 총괄 감독을 맡았다. 세계적 음악그룹 ‘블랙스트링’ 멤버 이아람이 음악감독을, 영화 ‘부산행’과 ‘곡성’에서 움직임을 담당했던 박재인 안무가가 행위를 지도한다. 대부도에 거주하며 해양쓰레기를 이용한 설치미술 작품을 선보인 양쿠라 작가는 광산에 서사를 부여할 설치미술 작품들을 담당한다.

 

‘하늘에서 떨어진 별똥별’은 8월 25~27일, 9월 1~3일 오후 8시에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내달 3일부터 안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는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미디어 파사드(media fasade) → 외벽 영상

 * 스토리텔링(storytelling) → 이야기하기

 * 디렉터(director)→ 감독

 

(원문) 두 기관은 2022 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돼, 대부도에 위치한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용’을 테마로 한 미디어 파사드와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쳐 쓴 문장) 두 기관은 2022 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돼, 대부도에 위치한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용’을 테마로 한 외벽 영상과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문) 재단과 산학은 ‘공룡의 화석이 발견된 공간’에 착안, 한국적 스토리텔링을 덧입혀 ‘용’과 ‘이무기’를 이용한 10분간의 미디어 파사드 ‘하늘에서 떨어진 별똥별’과 이동형 공연을 진행한다.

(고쳐 쓴 문장) 재단과 산학은 ‘공룡의 화석이 발견된 공간’에 착안, 한국적 이야기하기 덧입혀 ‘용’과 ‘이무기’를 이용한 10분간의 외벽 영상 ‘하늘에서 떨어진 별똥별’과 이동형 공연을 진행한다.

 

(원문) 서울예술대학교 디지털아트전공 오준현 교수가 총괄 디렉터를 맡았다.

(고쳐 쓴 문장) 서울예술대학교 디지털아트전공 오준현 교수가 총괄 감독을 맡았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