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제165회 임시회 6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30/art_16589051524639_66b4a5.jpg)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165회 임시회 6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현규 의원이 심사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30/art_16589051502075_8ff0be.jpg)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포천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포천 아동보호전문기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6건의 안건 심의 후 모두 원안 가결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조진숙 의원. (사진=포천시의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30/art_16589051550687_01a0fd.jpg)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연제창 의원(부의장). (사진=포천시의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30/art_16589051539151_f68059.jpg)
또한, 9월에 예정되어있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조진숙 의원과 연제창 부의장을 선임했다.
![연제창의원이 '6군단 부지 반환 문제'에 대해 5분발언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30/art_16589051514018_2e89b4.jpg)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연제창 의원은 6군단 부지 반환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연 의원은 “구체적 계획을 갖고 추진되고 있는 6군단 부지 반환 프로젝트가 백 시장님 취임 이후 흔들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본 의원은 깊게 우려하고 있다. 부지 반환 협상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라도 일관된 부지 활용 계획을 유지해 국방부와 전략적으로 협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과석 의장이 산회를 선포하면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30/art_16589051488125_69c020.jpg)
서과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가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한편, 의회를 산회한 후 백영현 포천시장은 5분 발언을 한 연제창 의원에게 "6군단 부지 반환 문제는 정치적으로 접근하고 싶지 않다. 포천시에 이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이에 연 의원은 "동감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힘을 모으자"고 화답,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