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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내린 8일간의 문화 소나기, 2022 포천38 프린지페스타 폐막

 

한 여름 장마와 더위를 시원하게 잊게 했던 '2022포천38프린지 페스타'가 8일간의 문화 소나기를 포천에 뿌리고 지난 6일 허브아일랜드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22포천38프린지 페스타'는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문화재단이 주관하여 반월아트홀,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 38개 장소에서 100여개의 공연이 지난 7월 30일부터 6일까지 8일간 개최되었다.

 

폐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 등의 내빈과 공연 참가자들과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폐회사에서 "주변이라는 뜻을 가진 프린지 페스타를 통해 일상에서 문화를 장려하고, 누구나 문화창작자가 될 수 있는 축제였다. 준비해주신 포천문화재단 제갈 현 대표이사 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내년 2023년엔 더 발전된 축제, 포천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폐막선언에 앞서 "포천문화재단이 1년 됐다. 1년 된 재단이 '프린지 페스타'를 개최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고, 앞으로도 전무후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어려운 주문에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일해 준 연출, 기획, 실행 등의 재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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