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이춘우, 경규환)는 ‘길동무 실버카’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 독거노인 5가구를 지원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길동무 실버카는 장기요양등급이 없지만 만성질환으로 인해 외출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난 8일 오후 실버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고령의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이동보조장치를 전달하며 사용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은 제공하여 뿌듯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