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은 8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용인시 관내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했다.
용인시는 8일과 9일 301.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농경지 및 농업시설물 등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경기농협 김길수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상심이 크신 농가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경기농협은 복구인력 및 장비 등이 조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농협은 24시간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도내 농가 피해에 대해 즉각적인 상황 파악과 지원계획 수립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