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야외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3/art_16608938852048_1b31a6.jpg)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17일까지 ‘나눔의 숲 2박 3일 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캠프는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림교육과 레포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3/art_16608938839311_d10bde.jpg)
이번 캠프는 국립춘천숲체원 특화프로그램 ‘산림레포츠’를 오리엔티어링 방식으로 진행하며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문제해결능력을 향상 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숲 캠프라고 해서 지루하고 힘들기만 할 것 같았는데 산림레포츠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에서 체험하고 즐기며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