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가 자율적 내부 통제 및 청렴 마일리지 운영 평가에서 우수 부서로 선정된 6개 부서와 유공 공무원 6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 통제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시는 매년 내부 통제 성과를 평가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한 우수 부서와 군·구에 표창 및 포상금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 부서는 시 정보화담당관·투자창업과·보건환경연구원·스마트도시담당관을 비롯해 서부소방서 소방행정과, 보건환경연구원 남촌농수산물검사소 6개다.
유공 공무원은 정보화담당관 김영민 주무관, 보건환경연구원 최효인 주무관, 보건환경연구원 최은정 지방보건연구관, 상수도사업본부 윤진섭·조중희 주무관, 중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임이수 소방위 6명이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