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한국자유총연맹이 30일 갈매동 회의실에서 추석을 앞두고다문화가정과 새터민 가정의 자녀들에게 한복을 전달했다.(사진=구리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5/art_16619312796346_91ef55.jpg)
구리시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30일 갈매동 회의실에서 추석을 맞는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가정의 자녀들에게 한복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추석을 맞은 다문화 가정과 새터민 가정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15명의 어린이에게 한복이 전달되었다.
김석진 회장은 “아이들이 한복을 입고 더욱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을 위해 후원 사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그리워할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에 사랑의 한복을 전달해 훈훈하다.”면서, “구리시도 다문화가족 지원 전담팀을 신설하여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