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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조직개편 위한 자체 조직진단 실시

조직분석·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내년 초까지 조직개편을 마무리

 

 

구리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실시해 오는 10월 말까지 두 달동안, 민선8기 조직개편을 위한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등 시정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의 ‘2022년 지방자치단체 조직관리 지침’에 따른 공무원 정원 동결 및 조직ㆍ인력 효율화 방침에 따라 조직진단 추진을 결정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총무과장을 반장으로 하고 행정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직원 등 총 16명이 참여하는 자체 조직진단TF를 구성했다.

 

조직진단TF는 앞으로 두 달간 市 조직ㆍ인력에 대한 정량ㆍ정성 분석과 합동 토의 과정을 거쳐, 10월 말까지 조직개편안을 도출해 낼 방침이다.

 

이번 조직진단은 내실 있는 조직분석ㆍ진단으로 기능인력을 재배치해 민선8기 시정시책 추진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로 ▲부서별 균형 있는 업무 배분 ▲유사기능 통합 및 일원화 ▲쇠퇴ㆍ감축인력 적극 발굴 ▲핵심 기능 강화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며, 조직 명칭도 시민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주된 업무 내용을 반영해 조정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조직진단TF는 시 행정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아는 우리시 소속 베테랑 팀장급으로 구성된 만큼,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적화된 조직개편안이 나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리시는 조직개편안을 도출하는 즉시, 필요한 행정절차에 착수하여 내년 초까지 조직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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