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5일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방서 및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재난 사고 및 예방활동에 노고가 많은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의 아동 보육을 이끄는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찾아주신 시의회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추석연휴 기간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과석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태풍 발생 소식에 마음이 좋지 않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 상황 대비 및 명절 비상근무로 고생하시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수 있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함께한 의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명절만큼은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우리 의회에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