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과 가산면이 협조해 설치한 '솔라LED센서등'. (사진=포천경찰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936/art_16624449130304_c37e2a.jpg)
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에서는 추석명절 대비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가산면일대 전선절도가 많이 발생한 지역 및 인근지역에 대해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
이 지역은 전선절도가 10여건 발생한 지역으로 특히 비닐하우스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곳이다. 가산면에서 '솔라LED센서등' 50여개를 구입하고, 포천경찰서(가산파출소, 생활안전계)에서는 범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취약지역 선정,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에서는 설치 재능 기부로 민·관·경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솔라LED센서등'이 빛을 발하고 있다. (사진=포천경찰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936/art_16624449132469_be550c.jpg)
포천경찰서장은 “포천시의 적극적인 협조, 협력단체원의 재능 기부로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포천시 전 지역에 확대 시행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