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이하 축제)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다. 2년 만에 대면 행사다.
축제에는 네덜란드, 발트3국, 멕시코 등 해외 14개 국가와 지역이 참가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각 국가 및 지역 대표들은 이번 축제 기간 열리는 결승 대회에서 최고의 코스튬플레이어에 도전한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가 지급된다.
이밖에 해외 참가자들이 각자 의상을 뽐내는 사진 행사(10월 1~2일),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은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유명 오에스티(OST) 콘서트(10월 2일), 아마추어 코스프레 대회(10월 3일) 등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수제작된 코스튬 의상 전시도 열린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