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와 윤관석 국회의원(민, 남동을)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7일 오후 윤 의원과 함께 인천시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전기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공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모래내시장 내 140여개 점포를 방문해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노후·불량 시설들을 개선·교체했다.
7일에는 전 직원이 모여 전기안전 홍보를 함께 실시하며, 전기안전요령이 적힌 안내서와 고무장갑 등 용품을 상인·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 모래내시장 상인회에 방역마스크와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등을 전달하고, 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햅쌀과 후원물품을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기부했다.
이날 안전점검에 참여한 윤 의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통해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만전을 기해달라”며 “남동구의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덕환 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지역경기 회복과 영세상인들을 위한 전기안전 지원을 지속해 지역 사회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안전점검에는 민주당 소속 반민선(구월2·간석2·3동)·장덕수(만수2~5동)·이연주(비례) 남동구의원과 최재연 전 남동구의회 의장 등이 동행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캠페인(campaign) → 운동, 홍보
(원문) 7일에는 전 직원이 모여 전기안전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며, 전기안전요령이 적힌 안내서와 고무장갑 등 용품을 상인·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고쳐 쓴 문장) 7일에는 전 직원이 모여 전기안전 홍보를 함께 실시하며, 전기안전요령이 적힌 안내서와 고무장갑 등 용품을 상인·시민들에게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