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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구리시의원, "첫째아이부터 출산장려금 지원하자"

 

인구 절벽시대에 아이를 잘 키우고 살고 싶은 구리시가 되기 위해서는 출산 장려금 지원을 확대하고 유아를 위한 전용도서관 건립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첫날 발언을 통해 현재 지원금이 둘째 아이에게 30만 원, 셋째에겐 60만 원, 넷째에게 100만 원인 것을, 첫째 50만 원을 주고, 둘째 백만원, 셋째와 넷째이상은 각각 200만 원과 3000만 원으로 확대해 지급하자고 주장했다.

 

또, 다자녀 가구의 기준을 현재 세자녀 이상이 아닌 두자녀 이상으로 경기도와 동일하게 마련해 지원 대상을 더 확대할 것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또, 구리시에 유아를 위한 전용도서관을 조성해 유아기의 아이들이 자라는데 도움을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밖에 양경애 의원이 치매안심센터를 권역형으로 만들어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야한다고 지적했고, 정은철 의원은 자원봉사센터 사업 예산이 행사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지원 외에도 목욕비 등 현실적 혜택을 주도록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구리시 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21일 시작해 29일까지 계속된다.

 

김성태 위원장은“구리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집행부의 감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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