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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한국 청소년의 하모니…‘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10월 8일 용인 포은아트홀

 

용인문화재단이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0월 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를 대표하는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독일민요 메들리를 시작으로 세계 평화를 노래한 ‘위 아더 월드(We are the World)’, 한국민요 메들리 등 양국을 대표하는 합창곡을 진행한다.

 

마지막 무대는 한국의 ‘아리랑’과 독일 가곡의 ‘들장미’를 편곡한 작곡가 이영조의 ‘아리랑 고개 위의 들장미(Rose on the Arirang)’를 선보일 예정이다.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의 지휘는 NRW 주립합창아카데미 설립자이자 어린이 합창계 권위자 죌료 다부토비치(Željo Davutović)와 전임지휘자 정나래가 맡았으며,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지휘는 상임지휘자 원학연 단장이 진행한다.

 

공연은 만 8세부터 입장 가능하다.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누리집 공연 댓글 행사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1인 최대 4매/좌석선택 불가)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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