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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증품’ 내년에 경기도 온다

문체부 ‘이건희 기증품 지역순회전’ 계획 발표
2023년 경기도미술관서 전시…6~8월 개최 협의 중

 

‘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이하 이건희 기증품)이 내년 경기도를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이건희 기증품 지역순회전’을 오는 10월부터 2024년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박물관·미술관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광주와 부산·경남 지역에서, 내년에는 경기를 포함한 7개 지역, 2024년에는 제주 등 3개 지역에서 순회한다.

 

경기도 지역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당권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 문화기반과 과장은 경기신문과 통화에서 “국립현대미술관과 경기도미술관이 구체적 날짜를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미술관 측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전시 개최는 6~8월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와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지역 연계망을 활용해 진행된다.

 

지방국립박물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었던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토대로 박물관별 특성화된 전시를, 지역미술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과의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업무협약에 따라 엄선한 명작 50여 점을 포함해 각 기관 상황에 맞춘 전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때문에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릴 전시에서는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의 명작 50여 점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측은 “이번 지역순회전을 통해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됐던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극복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고르게 제공함으로써 국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