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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2 제5회 포천 오성과한음배 전국 초청 게이트볼 대회' 개최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한 포천종합운동장 대운동장에서는 27~29일까지 3일간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게이트볼협회와 포천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며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후원하는 '2022 제5회 포천 오성과한음배 전국 초청 게이트볼 대회(이하 오성과한음배)'가 개최되었다.

 

 

이번 오성과한음배에는 마스터 부문에서는 경기도 10개 팀, 전북 익산 2개 팀 등 총 12개의 팀이 출전하였으며, 일반 선수 부문에서는 서울 4팀, 인천 1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59개팀, 강원도 23개 팀, 충북 5개, 층남 1개, 제주 2팀 등 총 96팀이 출전하여 총 108개 팀의 약 1200여 명의 임원가 선수가 참여하였다.

 

 

지난 28일 개최한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이수영 경기도게이트볼협회 회장, 정경섭 포천시게이트볼협회 회장, 박윤경 NH농협은행 포천시 지부장과 각 지자체 회장등 임원들과 출전 선수들이 함께했다.

 

 

정경섭 포천시게이트볼협회 회장은 개회 선언과 개회사에서 "ASF와 코로나19 등으로 지난 2년 간 오성과한음배를 개최하지 못했다. 3년 만에 열리는 대회를 함께 기뻐하면서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영사에서 "게이트볼은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골프와는 달리 관절에 거의 부담이 가지 않고, 사람들과 이런 저런 대화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할 수 있는 친숙한 종목이다. 특히 전북 익산 마스터 2팀은 청소년과 젊은이 그리고 중년들로 이루어진 팀이라 인상 깊었다.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의 활력을 되찾고, 게이트볼이 우리 생활체육에서 큰 축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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