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가 10월 5일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8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열리며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지역예술인 공연, 2부에서는 기념식, 3부에서는 가을음악회 및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가수 김연자, 장민호, 포테스텔라, 김필 등이 가을음악회 무대에서 축하 공연을 한다.
공연뿐만 아니라 계양구 농산물 장터와 주민 지원 정책 사업들을 소개하는 홍보 공간 등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구는 기념행사와 함께 ‘ 계양문화로 빛축제’를 오는 10월 4일부터 22일까지 계양문화로(우체국~보건소 구간) 구청 남측광장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인천시가 주관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공모에 선정돼 올해 처음 열린다. 계양문화로에서 빛 조형물, 경관조명, 사진 촬영 구역 등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0월 4일 점등식과 가수 박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예술인의 거리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이 열린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문화체육관광과(032-450-5871)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버스킹(busking) → 거리 공연
(원문) 오는 10월 4일 점등식과 가수 박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이 열린다. (고쳐 쓴 문장) 오는 10월 4일 점등식과 가수 박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예술인의 거리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이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