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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철도건설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열어 위원 위촉과 안건 심의

 

포천시는 4일 오전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철도건설기금 운영심의위원회(이하 철도위)' 위원을 위촉하고 2건의 안건을 심의하였다.

 

철도위의 위원은 백영현 포천시장(위원장), 김영택 문화경제국장, 배상근 평화기반조성과장 등 3명을 당연직 위원으로 하고, 안애경 포천시 의원, 양호식 법무사, 조완영 다산컨설턴트 사장, 배기목 대진대 교수, 김준형 토아엔지니어링 상무, 하세영 감정평가사, 장미화 전 한탄강개발기획단장 등 7명의 위촉직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상정돈 안건은 ▲ 부위원장 선임의 건 ▲ 2023년 기금운용계획 심의 등 두 건이다. 부 위원장은 위원들의 호선으로 양호식 법무사가 임명되었으며, 2023년 기금운용계획은 원안 가결되었다.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은 옥정-포천 전철 건설 비용 1조 3000여 억원 중 포천시 부담금 1300여 억원을 마련하고, 건설 후 운영 적자 등을 보전하기 위해 매해  시 재정 200억 원씩을 적립하는 기금이다. 2023년에는 설계 용역 분담금 8억 7천 여 만원 정도를 지출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는 옥정-포천선 뿐만 아니라 GTX와 전철 4호선 연장 등의 철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철도 사업은 포천시가 첨단산업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는 밑거름이다. 위원님들께서 기금 심의 뿐만 아니라 철도 전반에 걸쳐 조언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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