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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재단,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굿모닝 가곡’ 개최

가곡을 통해 보는 한국인의 100년 희로애락 드라마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오는 24일 가을 정취를 가득 담아 대한민국 희노애락 드라마를 우리 가곡으로 들어볼 수 있는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굿모닝 가곡’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포천문화재단, 국립합창단, 두남재 주식회사에서 공동 주최하고,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예술의전당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우리 가곡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 무대로, 대한민국 100년 역사 시대상을 한국 가곡으로 반영하여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구성했다. ‘1920년대 가곡의 탄생’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와 3·1운동’, ‘중일전쟁과 한국 가곡의 빛과 그림자’, ‘광복과 한국 가곡의 새로운 출발’, ‘6·25 전쟁의 비극과 전쟁’,‘ 아름다운 강산 대한민국’ 주제로 주옥같은 가곡을 소개할 예정이다.

 

변사 김명곤 선생의 해설과 함께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국립합창단의 합창, 소프라노 김순영·박수진, 테너 구태환·허천수, 바리톤 박정민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우리 가곡을 빛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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