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7회 지적조사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041/art_16654571815419_57ed82.jpg)
포천시는 11일 오전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7회 지적조사위원회(이하 지적위)'를 개최하여 '운천 2지구' 204필지 조정금을 산정하고 심의하였다.
![지적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041/art_16654571838591_f262a7.jpg)
지적위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희호 안전도시국장이 부위원자, 정남 토지정보과장, 최재구 영북면장 등 4명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석하였고, 김수현 감정평가사, 김제동 변호사, 전 서울시 토지관리과장 서희석, 정재섭 일반측량업 전국협의회 회장, 서동복 전 한국국토정보공사 사평지사장, 황보상원 신한대 교수 등 6명이 위촉직 위원이 되어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안건은 '운천2지구' 조정금 산정 현황, 조정금 산정 심의 목록 승인, 필지별 산정 심의 조서를 포함한 조정금 산정 적정성을 심의하고 의결하였다.
지적위는 '운천2지구' 637필지 중 204필지에 조정금을 징수하고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징수 대상은 119필지의 100명에게 12억 9811만 9천원을 결정하였고, 지급 대상은 85필지의 60명에게 7억 456만 4천원을 결정하였다. 차액은 5억 9355만 5천원이다.
![백영현 지적위 위원장(포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041/art_16654571792952_659b58.jpg)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 2012년 마전지구를 시작으로 17~22년까지 신읍동 6개 지구를 완료하였다. 23년에는 이동갈비촌 주변, 30년까지 일동 시내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우리 시의 지적재조사 실력은 매우 우수하다. 지난 9월15일 '디지털 지적의 날'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전국 76건 중 경계결정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오늘은 8월30일에 완료한 운천2지구의 조정금 산정을 심의하게 된다. 심도있는 논의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