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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소흘읍 무림2리 내누마을회관 보수 지원

 

NH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는 18일 오전 소흘읍 무림 2리에 위치한 내누마을회관(무림2리 노인회관) 보수공사를 위한 비용지원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우리 농산물 선물을 마련하여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NH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김길수 본부장,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기한구 총장과 노세현 경기본부장, 김재원 소흘농협 조합장, 소흘읍 지승용 부읍장 등과 주민 3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탁 내용은 평소 NH농협 직원들이 우리농업운동본부에 매월 1000원씩 자발적으로 성금을 하여 모인 기금 중 500만원을 내누마을회관의 지붕 방수 작업과 외관 도색 작업 비용으로 내어 놓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에 읍장 하던 백영현입니다. 전에 회관에 올때 짜장면 만들어 주시던 어르신 얼굴도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이 마을이 소흘읍에서 상당히 낙후되어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 그 중 가장 급한 문제는 마을회관 보수와 도로 개설 문제이다. 마을회관 보수는 농협에서 도와주셨으니, 저는 도로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중앙회 박윤경 지부장은 "마을회관에 비가 새고 그 때문에 곰팡이가 핀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 마침 우리 농협이 돕게 되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더욱 더 농촌과 농민을 위해 일하는 농협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마을 주민들을 위한 선물 중 홍삼은 농협중앙회 여성복지실이, 쌀은 농협중앙회 경영기획단이, 사은품은 농협은행 경기마켓팅추진단이 준비하여 마을 주민들이 선물을 품에 한아름 안고 돌아가시게 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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