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강남서부광역본부와 ㈜휴나라가 AI(인공지능)기반 호텔 솔루션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KT강남서부광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042/art_16662267777187_88e947.jpg)
KT 강남서부광역본부(본부장 정정수 전무)와 휴나라(대표 심재홍)는 KT안산빌딩에서 AI(인공지능)기반 호텔 솔루션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새로 오픈하는 생활형 숙박시설(호텔)에 KT AI솔루션을 도입해 투숙객들이 음성과 터치로 TV, 조명, 에어컨, 커튼 등 객실 내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하고, 어메니티 및 컨시어지 요청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골든플래닛 웨이브엠 호텔 앤 리조트는 시화 MTV(Multi Techno Valley) 거북섬 최초로 ‘AI(인공지능) 호텔서비스’를 도입해 체크인에서부터 체크아웃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호텔 직원 또한 스마트폰 기반 객실관리 시스템으로 입퇴실 현황부터 고객 요청사항까지 실시간 확인하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게 된다.
이 외에도 양사간 협약을 기반으로 KT 임직원 휴양소로의 활용 등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휴나라는 시화 MTV 거북섬 프로젝트 외에도 KT와 협력해 자체 브랜드인 골든플래닛 호텔 체인에 인공지능기반 호텔 솔루션을 도입, 전국으로 확대해 생활형 숙박시설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