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파주북소리 개막식에 참석한 (왼쪽부터)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고영은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일 파주시장, 송승환 PMC프러덕션 예술총감독. (사진=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043/art_16665750417751_adda72.jpg)
파주시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책 축제 '2022 파주북소리'에 3일 간 총 1만 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주최 측이 24일 밝혔다.
'2022 파주북소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및 지역도서관 등 파주시 일원에서 '탐(貪)'을 주제로 진행됐다.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룬 '探(찾을 탐)-탐구', 현대인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를 고민하는 '耽(즐길 탐)-탐닉', 기존과 다른 의미의 탐을 살펴보는 '貪(탐낼 탐)-탐욕'을 주제로 책 대화, 연수회, 공연 등이 진행됐다.
장동석 출판도시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국내 대표 책 축제이자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진정한 문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