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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2년 체납자 실태조사 평가’ 우수상 수상

 

포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체납자 실태조사(2021년 실적) 31개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2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시·군에서 선발한 체납관리단이 체납자 주소지로 방문해 체납자의 생활실태, 경제 여건 등을 조사 후 체납사실 안내 및 납부를 독려한다.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무한돌봄 등 복지종합상담 연계해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돕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관리단 채용, 체납관리단의 체납자 현장 방문율, 체납관리단 체납징수비율, 복지연계 인원비율 등 총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 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사업 기간동안 체납자 8240명을 현장 방문해 체납액 22억 원을 징수했으며, 생계형 체납자 12명에게는 복지 부서를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최형규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은 체납관리단을 포함한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악의적인 고질·상습 체납자에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유도 및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등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따뜻한 조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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