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본부장 조영도)가 영유아 안전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는 지난 11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 대체육관에서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제6회 영유아 오감체험전 ‘놀·금-놀자! 지금!’ 행사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 영유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올바른 정서발달 도모 및 외부활동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본부는 가정용 가스시설 실물모형을 통해 직접 가스누출을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가스안전 애니메이션 상영 등을 통해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요령도 교육했다.
조영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유아 및 어린이집 교사들이 가스 안전에 대해 인식하고 어린이집 내 가스안전 사용 환경을 조성해 가스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