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2022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프리미엄 한국관.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146/art_166838960649_2ec37c.jpg)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박종석)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2022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프리미엄 한국관을 구성해 파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서울 우수 중소기업 제품 수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실시됐다.
사업에 참여한 서울지역 우수 중소기업 11개사는 지난 9월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고, 이달 초 개최한 ‘사전 온라인 B2B 상담회’ 등 바이어 미팅과 전시임차·장치공사·운송·통역원 등 제반 사항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았다.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세계적인 경기불황 속에서 새로운 판로 개척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에 참가한 서울지역 중소기업을 밀착 관리해 추후 계약 체결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