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진행된 ‘2022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신보는 공동 프로젝트 보증과 중소기업팩토링 등 자체 금융상품 운영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성장격차 완화와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이끌어 왔다.
신보는 해당 상품의 동반성장 지수평가 반영을 적극 추진해 대·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촉진하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대·중소기업 상생 활성화를 위해 애써온 신보의 오랜 노력이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