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형 Neo QLED 98형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146/art_16685598158739_96e803.jpg)
삼성전자가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로부터 2회 연속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간) 2022년형 삼성 스마트 TV가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RNIB, Royal National Institute of Blind People)로부터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RNIB Tried and Tested Accreditation)'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소비자가전 제품으로는 최초로 이 단체가 수여하는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을 받았다. 올해도 인증을 받으며 2회 연속 획득했다.
삼성 스마트 TV는 ▲음성안내 ▲고대비 화면 ▲흑백 ▲씨컬러스(SeeColors) 앱 등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접근 기능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부사장은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로부터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을 지속적으로 획득할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접근성을 지속 강화해 모든 사용자가 불편함 없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