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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시의회 의장단과 소통 간담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1일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장단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 선정과 관련,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최근 벤치마킹한 해외 선진국가의 기업유치 및 육성 전략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두바이의 현황을 시의회와 공유하며 고양시의 조직과 예산을 ‘경영가형’으로 전면 전환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이라는 관문과 함께 ▲고양시만의 특별한 산업 기반 마련 ▲자유구역을 채울 기업유치 ▲1기 신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 마련 등을 민선 8기 핵심 과제로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자족도시라는 더 큰 미래를 위해 지역정치권, 언론, 기업인 등 모두의 협력이 절실”하다면서, 고양의 미래를 바꾸는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지원과 협조를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5일부터 개최될 제2차 정례회에서 조직개편안과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서도 초당적인 협력을 거듭 요청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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