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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철도파업 대비 비상대책 마련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2월 2일 첫차를 시작으로 철도교통 노조의 총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

 

김경일 시장은 1일 긴급회의에서 비상대책반 구성, 대체 교통수단 투입 및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를 지시했다.

 

시는 우선, 평화기반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은 총괄 대책반, 수송지원반 등 9개조 27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광역버스 14개 노선, 691대를 집중 배차해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줄이고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 SNS, 공동주택 안내방송, 버스 정보 안내기,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고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실제 파업이 이뤄지면 평시대비 ▲KTX 67.5%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호) 58.2%~62.5% ▲화물열차 26.3%로 각각 운행률이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광역전철(경의·중앙선)은 출근 90%, 퇴근 80% 수준으로 운행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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