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서 지난 5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 200포를 일동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을 주관한 자선재단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깊은 감사 드리며, 기탁 해 주신 쌀은 포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올해 10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포천 관내 주거가 취약한 9가구에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