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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 ‘한 걸음 더’…경기도 ‘목조건축자문단’ 구성

도, 전문가들로 구성한 ‘목조건축자문단’ 꾸려
간담회 통해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 논의 등

 

경기도가 도내 목조 건축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목조건축자문단 자문위원으로 대학교수, 건축가 등 11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목조건축자문단은 공공분야에서 목조 건축을 조성할시 기본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까지 단계별 자문을 지원하며 목조건축사업 확대와 품질 제고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도는 목조건축자문단 명단을 도내 31개 시·군에 배포하고 도에 목조건축 자문을 요청하면 자문단을 구성해 지원하고 민간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9일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김건호 박사의 ‘국·내외 목조건축 동향’과 서울시립대 황경주 교수의 ‘목조건축의 사례’ 강의가 진행됐다. 

 

이수목 도 산림과장은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정책 목표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목재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재는 자연이 만든 탄소저장고로 역할을 하는데 2050 탄소중립실천을 위해선 목재 건축물 확대 등 목재이용 활성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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