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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방현하 건설국장 등 3명, 정승현 도의원 등 3명…베스트 공무원·도의원 선정

전공노·통공노, 2022년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도의원 선정

 

올해 경기도청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방현하 건설국장, 홍성호 보육정책과장, 전철 공정건설정책팀장 등 3명이, 베스트 경기도의원에는 정승현(민주·안산4) 의원, 김종배(민주·시흥4) 의원, 이애형(국힘·수원10) 의원 등 3명이 선정됐다.

 

1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전공노)·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통공노)에 따르면 지난 10월 28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경기도청 직원 5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심사를 거쳐 이같이 최종 선정했다.

 

베스트 공무원 선정 이유에 대해 방 국장은 정확한 업무 방향성을 제시하고 직원들이 역량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존중과 배려를 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 과장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수평적인 리더십으로 직원들과 소통을 활발히 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 팀장은 업무에 대한 추진력과 책임감이 강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잘 헤아려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 게 사유로 꼽혔다. 

 

베스트 경기도의원으로 선정된 정 의원은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다양한 식견을 통한 합리적인 의정 활동을 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부드럽지만 강한 리더십으로 집행부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정책방향을 제시한 점 등이 이유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경기도민을 위한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권위적이지 않고 겸손하다는 부분이 직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조 관계자는 “업무 과정에서 직원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배려하는 간부공무원과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 대안과 집행부를 존중하는 도의원을 최고로 뽑았다”며 “선정된 간부공무원과 도의원분들께 직원들을 대신해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공노와 통공노가 공동으로 베스트 간부공무원 및 도의원을 선정한 것은 2019년 이후 올해 네 번째로 신뢰성과 공정성 담보를 위해 함께 진행하게 됐다. 이들은 이후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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