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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리틀야구단, 계양 U-8 꿈나무 리틀야구대회 ‘정상’

대회 1회전부터 결승까지 전승
천세호 선수 “결승전 아버지 생신…좋은 선물 드린 것 같아 뿌듯”

 

인천 계양구 리틀야구단이 2022 계양구 U-8 꿈나무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계양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11일 인천 계양드림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서울 송파구 야구단을 2:0으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리틀야구단은 이번 대회 1회전부터 결승까지 4경기 모두 이기며 24득점 2실점으로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신지훈(신대초), 권율(삼산초), 강태윤(효성동초), 하지연(효성동초), 천세호(소양초), 김하준(부평동초), 임우진(효성초), 박지후(화전초), 박건우(귤현초), 김도완(당산초), 한시원(봄소리어린이집) 선수가 출전했다.


이 중 천세호 선수가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으며, 주다빈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천세호 선수는 “3학년 형들과 하는 마지막 U-8 대회인데 우승해서 매우 기쁘다”며 “결승전 날이 아버지 생신이었는데 좋은 선물을 드린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주다빈 감독은 “선수들에게 매우 고맙고 졸업하는 날까지 다치지 않고 즐거운 야구를 했으면 한다”며 “선수들과 더욱 열심히 훈련해 더 좋은 성적으로 계양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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