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6일 영북면 소재 대유몽베르CC(대표 김상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200만 원 상당의 탄소온열매트 100개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상국 대표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지원에 감사하다.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난방용품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