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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올해의 인천세관인’ 담배 밀수조직 검거 권오식 관세행정관

시가 170억 원 담배 440만갑 밀수입 조직 전원 검거

 

인천본부세관은 2022년 ‘올해의 인천세관인’으로 권오식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권 관세행정관은 시가 170억 원에 달하는 인천세관 역대 최대 규모의 담배 440만갑 밀수입 범행 전모를 밝히고 조직 일당을 전원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본부세관은 각 업무 분야별로 최고 유공자를 선정해 수상했다.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홍보전략협의체를 구성해 언론보도 등을 수행한 정은석 관세행정관이,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로는 중국발 LCL화물의 불법행위 차단에 기여한 하영신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에는 국제선 정상화에 대비하고 마약 등 고위험물품 중심의 우범여행자 정밀검사를 지원한 최정은 관세행정관이, 물류감시분야 유공자는 ‘항공물류통관체제 발전전략’을 수립·추진한 박송기 관세행정관이 뽑혔다.


심사분야 유공자로는 다국적기업의 왜곡된 이전가격이 수입물품가격에 영향을 준 것을 입증해 70억원의 세수를 증대한 진선미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12월의 인천세관인에는 외부 정보 없이 우편물 사전정보를 정밀 분석해 40일간 메트암페타민 등 마약류 6건, 8.5㎏을 적발한 노은정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여행자통관분야 박은화 관세행정관, 심사분야 김상미 관세행정관, 조사분야 이승창 관세행정관, 적극행정 배진은 관세행정관이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박기영, 김한진, 남수빈, 박상준, 이미라 관세행정관은 합성대마 약 26㎏을 39차례에 걸쳐 수입한 마약조직을 검거해 4분기 베스트 팀(BEST TEAM)으로 뽑혔다.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변채은, 천복원, 황지원 관세행정관이 4분기 으뜸 새내기로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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