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자로 22대 군포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고문수 서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화재위험성과 유동인구가 많은 산본전통시장과 수리산역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화재예방과 대응방법을 강구했다.
이외에도 ▲대형화재발생 우려대상 현장점검 ▲소방용수시설 등의 시설 관리 상태 확인 ▲소방차 통행로 확보 지도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 홍보 등을진행했다.
고문수 군포소방서장은 "밀집된 점포들과 많은 유동 인구로 화재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관계자들과 방문객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군포소방서도 설 연휴 할 것 없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