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는 최근 교통질서 확립 치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평택서는 지난 4일 평택역 광장에서 경찰서 및 평택시청 관계자와 녹색어머니연합회, 학부모폴리스 등 교통안전분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 앞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륜차 및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수칙 전단지, 물티슈,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드세요)’안전보행 홍보물(파스) 등을 배부했다.
이에 따라 캠페인 참석자들은 이륜차 및 개인형이동장치 안전 운행, 음주운전 금지, 안전보행수칙 등 시민들에게 교통 관련 다양한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평택역 주변 택시·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우회전시 보행자 주의,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준수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정웅 평택경찰서장은 이날 “평택시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과 시청 그리고 시민단체 등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