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7 (화)

  • 흐림동두천 23.4℃
  • 흐림강릉 24.1℃
  • 서울 25.0℃
  • 대전 27.0℃
  • 박무대구 27.2℃
  • 구름많음울산 28.2℃
  • 박무광주 26.4℃
  • 흐림부산 29.9℃
  • 구름많음고창 26.3℃
  • 구름많음제주 30.6℃
  • 흐림강화 22.6℃
  • 흐림보은 26.0℃
  • 흐림금산 26.0℃
  • 흐림강진군 28.4℃
  • 흐림경주시 28.2℃
  • 구름많음거제 28.7℃
기상청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하겠다”

30일 관내 기업인 대상 '기업유치 상호협력' 간담회 개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관내 기업인들과 만남에서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0일 시청에서 가진 ‘기업유치 상호 협력 기업인 간담회’에서 이재준 시장은 “기업에서 좋은 제안을 해 주시면, 그에 맞는 행정조치를 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첨단기업, 연구소 등이 수원시의 유휴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업지역을 활성화화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가진 설명회을 통해 ▲국·공유지 유휴부지 활용 ▲대학·기업 토지의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적용 ▲매탄·원천동 일원 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지정 추진 ▲유치기업 인센티브 지원 등 수원시 기업유치 전략에 대해 설명 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은 삼성전자㈜ 전재풍 그룹장, 삼성전기㈜ 황광선 그룹장, CJ제일제당㈜ 송수진 실장, CJ대한통운㈜ 이동헌 담당, 코웰패션㈜ 최용석 대표, 송원산업㈜ 박정범 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수원시의 기업 유치·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재풍 삼성전자㈜ 그룹장은 “기업이 모여있는 지역의 인프라가 대대적으로 혁신된다면 기업들이 수원을 찾아올 것”이라며 ‘인프라 개선’을 요청 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COVER STORY